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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Day3 스위스 여행 융프라우, 라우터브루넨

by 여행용물티슈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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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 - 아이거 글렛처 - 클라이네 샤이넥

Jungfraujoch - Eigergletscher - Kleine scheidegg

 

2022.05.20 스위스 3일차이다. 3일차때에는 융프라우에 갔다왔다. 스위스 여행전에 동신항운에서 융프라우 할인쿠폰을 받아 여러장 인쇄하여 준비하였다. 스위스패스는 한국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융프라우 VIP패스는 현장에서 구매하여야 한다. 그래서 준비한 동신항운 할인쿠폰과 스위스패스를 보여주어서 중복할인을 받으면 된다. 융프라우 VIP패스는 그린델발트 역에서 2일짜리로 구매하였다. 융프라우에 가는 방법은 그린델발트 역에서 한 정거장 더가면 있는 그린델왈드 터미널 Grindelwald Teminal에서 내려서 곤돌라를 타면 된다.

 

 

그린델발트 터미널가는 중

 

 

그린델발트 터미널 가는 중에 찍은 동영상이다.  계속봐도 멋있는 아이거북벽과 풍경이 너무나 좋았다. 그린델발트 터미널까지는 5분도 안 걸린다. 

 

아이거글렛쳐
아이거 글렛쳐 시간표

 

 

아이거글렛쳐아이거글렛쳐
아이거 글렛쳐

 

15분동안 곤돌라를 타고 아이거 글렛쳐에서 열차를 타고 융프라우에 가면 된다.  아이거 글렛쳐 첫차가 08시 이였는데 내가 갔을때 아이거 글렛쳐 운영을 안하고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 줄이 장난아니게 길었다.  하지만 한번 탈때 26명이 타니까 금방 줄이 줄어 들었다.  사진처럼 융프라우 VIP패스를 찍어주고 곤돌라를 타면 된다. 

 

 

곤돌라 도착후 열차 타기전

 

곤돌라를 15분 정도 타고 올라가면 아이거 글렛처에 도착한다. 여기서 융프라요흐로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서 다시 한번 융프라우 VIP패스를 찍고 열차 타는 곳으로 내려 가야한다. 그리고 동영상에 보면 자동문으로 나온 뒤에 여기에서 부터 트래킹을 하면된다. 나는 융프라우요흐 정상을 갔다온뒤에 아이거 글렛처에서 클라이네 샤이넥까지 하이킹을 했다. 

 

 

융프라요흐 메인홀

 

열차를 타고 융프라요흐에 도착하면 메인홀을 만난다. 여기에서 신라면 컵라면을 먹을수 있다. 작은 신라면 컵라면이 만원정도 한다. 

 

융프라우
융프라우 안내 지도

 

메인 홀로 들어가면 오른편에는 카페테리아가 있고, 왼쪽편에는 움직이는 방향을 가리키는 파란색 안내 표지판 "TOUR"가 보인다. 항상 "TOUR" 사인을 따라서 움직이면 된다. 위에 사진에 2-3-4-7-8-9-10 번호 순 또는 파란색 길따라 가면 된다. 

 

 

파노라마 영상, 스핑스 전망대

 

"TOUR"의 첫 번째 볼거리 융프라우 파노라마는 4분간 360도 웅장한 영상을 보여준다. 나는 그냥 빨리 지나쳤다. 스위스의 풍경이 더 좋았기 때문에 전망대로 올라가고 싶었다.  스핑스 전망대에 도착하면 주위의 멋진 자연풍경을 볼 수있다.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알레취 빙하의 장관이 한눈에 펼쳐진다. 맑은 날이면 프랑스의 보주 산맥과 독일의 흑림까지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스위스 여행을 하면서 선글라스는 필수이다. 눈이 부셔서 눈뜨기가 힘들었다. 

 

알파인 센세이션, 얼음동굴, 바깥 스위스 국기

 

스핑스 전망대를 내려오면 알파인 센세이션을 만날 수 있다.  융프라우 지역의 과거와 현재의 관광 변화상을 볼 수있다. 

그리고 볼 수있는 얼음동굴에는 수 많은 얼음 조각들이 있다. 1930년대 빙하 밑 30m에 만들어 졌다고 한다. 얼음동굴은 1년에 최고 15cm 씩 움직인다. 마지막으로 바깥으로 나오면 펄럭이는 스위스 국기를 볼 수있다. 융프라우요흐 정상에서 포토스팟으로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찍는 곳이다. 나도 찍을려고 했는데 줄이 길어서 안찍었다. 

 

융프라우융프라우
융프라우요흐

 

 

융프라우요흐 신라면

 

융프라우요흐에서 먹는 신라면. 왠지 건더기가 많아보인다. 아래 사진처럼 융프라우 VIP패스를 카페테리아에 보여주면 까만색으로 지워주고 라면을 받을 수 있다. 한국돈으로 만원정도하는 컵라면 이다.  그리고 초콜릿은 아이거글렛처로 가기 위해서 열차를 타면 직원이 초콜릿을 나누어 준다. 

 

 

융프라우융프라우
융프라우 VIP패스, 열차에서 받은 초콜릿

 

 

융프라우에서 보이는 뮤렌
뮤렌

 

아이거 글렛처에서 하이킹을 하기 위해서 밖으로 나오면 엄청난 풍경들을 볼 수있다.  클라이네샤이넥도 보이고, 인공호수fallboden lake도 보이고 그리고 멀리 절벽위에 있는 마을 뮤렌도 보인다. 뮤렌마을 사진을 잘 보면 절벽에서 물이 떨어진다.

 

 

아이거글렛처에서 보이는 풍경

 

 

아이거글렛처에서 보이는 풍경2

동영상에서 보듯이 트레킹코스가 아주 좋다. 트레킹하는데 눈때문에 고생하지 않고 길따라 가면 된다.  어떤 외국 아저씨가 앉아서 사진을 찍고 있길래 나도 그 근처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다. 이 높은 지대에서 작은 노란 꽃들도 보였다. 

 

아이거글렛처에서 보이는 나무 집
아이거글렛처에서 보이는 나무집

 

하이킹을 하다보면 나무집 같은게 보인다. 아마 창고였던거 같다. 이 그림같은 풍경에 나무로 된 집이 무척이나 어울렸다. 

 

융프라우 하이킹 코스
융프라우 하이킹 코스

 

융프라우 하이킹 코스
인공호수 언던에서 보는 융프라우

 

인공호수 근처에 있는 언덕에 올라가 사진을 찍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융프라우 설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안찍을수 없었다. 

 

클라이네 샤이넥으로 가는 하이킹 코스는 여유있게 1시간 정도 걸린다. 스위스 여행중 가장 좋았던 하이킹 코스 였다. 길도 눈으로 덮여있지 않아서 하이킹하기에 좋았다. 시간도 오래 안걸리고 융프라우의 자연을 즐기기에 하이킹을 추천하다. 좀더 여유가 있다면 클라이네샤이넥에서 멘리헨까지 트레킹을 할 수있다. 시간은 1시간 반에서 2시간을 잡고가야 한다. 내가 여행 갔을때는 멘리헨에서 곤돌라 운영을 안하는 시기였다. 곤돌라 운영하는 시기는 동신항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동신항운
동신항운

 

 

fallboden lake 인공호수 가는 도중

 

 

fallboden lake 인공호수

 

 

클라이네샤이넥클라이네샤이넥
클라이네샤이넥

 

클라이네샤이넥에 도착을해서 레스토랑에서 애플파이랑 맥주 작은것을 시켜 먹었다. 원래 내 계획은 클라이네샤이넥에서 라우터브루넨으로 기차를 타고 넘어가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주문한 음식이 늦게 나와서 기차시간을 놓쳐 버렸다.애플파이 맛은 그냥 그랬다.  그래서 아이거글렛처로 가는 기차를 타고 곤돌라를 타고 그린델발트로 내려왔다. 

 

 

 

융프라우에서 곤돌라 타고 내려오기

 

그린델발트에서 유일하게 아이거북벽을 등지는 영상이다. 그린델발트에서 아이거북벽이 나오도록 영상과 사진을 많이 찍었다.  아이거북벽을 등지는 풍경도 좋다. 

 

 

융프라우에서 그린델발트 100배줌

 

융프라우에서 하이킹 도중에 저 멀리에 그린델발트가 보이길래 갤럭시 울트라 22로 100배 줌을 해봤다. 와 진짜 그린델발트 집들이 다 보였다. 

 

융프라우에 올라가지 전에 날씨 확인은 필수 이다. 융프라우 정상에서 구름이 잔뜩 많이 끼면 올라가는 의미가 없으니 꼭 날씨는 확인하고 올라가야 한다.  스위스 웹캠 확인도 필수이다.  링크는 다음과 같다. 

 

스위스 실시간 웹캠 바로가기

스위스 실시간 웹캠

 

 

 

 

 

 

라우터브루넨 Lauterbrunnen

 

라우터브루넨으로 가기위해서 그린델발트역에서 기차를 타서 쯔바이루치넨에서 라우터브루넨으로 가는 기차를 타면 된다.  라우터브루넨에 도착을 하면 바로 눈앞에 슈타우프바흐 폭포가 눈에 보인다.  

 

라우터브루넨 슈타우프바흐

 

 

슈타우프바흐 폭포안

 

슈타우프바흐 폭포는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은근히 폭포까지 올라 가는데 숨이 찼다. 폭포안으로 들어 가면 폭포물이 바람이 휘날려서 옷이 젖을 수 있다. 

 

라우터브루넨
라우터브루넨

 

라우터브루넨

 

슈타우프바흐 폭로를 지나서 계속 걸어가면 작은 폭포들이 몇개 보인다. 그리고 양옆으로는 높은 골짜기들이 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길도 일직선으로 되어 있어서 걷기에도 좋았고 자전거타기에도 좋아 보였다. 앞쪽은 융프라우 설산이고 옆으로는 초록초록한 들판 이라서 풍경이 기가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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