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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북창동순두부

by 여행용물티슈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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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순두부 

여름철이면 내가 주로 먹는 음식이 있다. 첫번째는 콩국수 두번째는 비빔국수 세번째는 묵밥

 

모두 다 차갑고 시원하게 먹는 것들이다. 여름에는 입맛도 없고 해서 새콤한 것을 먹는 것이 입맛을 돋운다. 

 

특히 콩국수를 자주 먹는다. 먹으면 한 끼가 아주 든든하다. 다음에는 콩국수 맛집을 올리 거다. 

 

콩국수와 비빔국수는 주변에 여름철 계절메뉴로 팔기 때문에 접하기가 쉬운데 묵밥은 주변에 찾기가 어렵다. 

 

그러다 북창동순두부에서 계절메뉴로 묵밥을 파는 것을 보았다. 

 

북창동 순두부 묵밥과 반찬

북창동 순두부에서 파는 묵밥에는 살얼음 육수(새콤 달콤한 동치미 같은 맛)와 열무가 들어 있고 고기가 고

 

명으로 들어 있다. 그리고 하얗고 둥근것이 두부이다.  반찬은 진미채와 오이가 맛있었다. 다른 반찬도 맛있었다. 

 

우선 계란을 먼저 먹어주고 소면을 넣어서 먹고 나서 맨 마지막에 밥과 같이 먹었다.  다 먹으니 배가 불렀다. 북창동 순두부에서 괜찮은 한 끼이었다. 

 

북창동 순두부 묵밥

북창동순두부찌개

북창동순두부에서 당연히 묵밥 말고도 순두부찌개도 먹었다. 작년 11월쯤에.. 아래 사진들은 북창동순두부를 작년에 먹었던 사진들이다.  핸드폰에 이렇게 남아 있어서 다행이다. 

북창동순두부 메뉴판

각종 순두부찌개가 있어서 가장 기본인 북창동순두부찌개로 시켰다. 반찬으로는 오징어 젓갈도 나오고 생선구이도 나온다. 혼자 생활하는 나로서는 생선 먹기가 진짜 드문일인데 이렇게 오래간만에 먹으니 좋았었다. 

북창동순두부 반찬과 찌개
북창동순두부 돌솥밥

밥이 돌솥밥에 나와서 밥을 푸고 나서 마지막에는 누룽지로 먹었다. 순두부찌개는 맵지는 않고 칼칼하니 좋았다. 

 

다음에 또 와서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맛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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