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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영종도 부산자매돼지국밥 맛집

by 여행용물티슈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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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부산자매돼지국밥 맛집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우연히 간판에 돼지국밥을 본 기억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다.

예전에도 먹으려고 했는데 쉬는 날이라 못 먹었던 가게이다. 돼지국밥은 처음에 부산에서 먹어보았다.

정확히는 돼지국밥이 아니라 수육백반이였다. 부산에서도 수육백반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여기에서도 수육백반을 시켰다.

부산자매 돼지국밥집
가게 내부. 깔끔하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다. 자리도 넓었다. 내가 들어갔을 때 한 팀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메뉴판

다음에 먹으러 올때에는 돼지국밥에다가 맛보기 수육 이렇게 시켜 먹어보고 싶다.

보리차 물

물 맛집이다. 보리차 물이었던가 같기도 하고 여튼 맛있다. 이렇게 맹물을 주는 곳보다 훨씬 좋다.

깔끔한 반찬 구성. 소면도 같이 준다. 

수육백반을 시켰는데 가스버너가 같이 나와서 이걸 왜 주나 싶었는데 수육을 따뜻하게 먹으라고 이렇게 나오는 거였다.
당연히 접시에 수육 담아서 나올줄 알았는데.. 부산에서도 맛집( 검색해서 찾아서 감) 에서는 그냥 접시에 주어서 먹었다.
이렇게 나와서 따뜻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뽀얀 돼지국밥 국물

약간 싱거웠다. 그래서 새우젓깔로 간을 하고 후추를 조금 뿌려서 먹었다. 그리고 반찬으로 나온 부추도 넣고 소면도 넣고 맛있게 먹었다.

돼지 수육
전체 이미지 샷

국밥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는 것은 당연 김치랑 깍두기. 김치가 맛있어야 국에 밥을 말고 한 숟가락 떠서 같이 먹어야 제맛이다. 아래 사진은 부산역 근처에서 먹은 수육백반이다. 작년에 먹었던 거라 맛 비교는 어렵지만 맛있게 먹었다. 확실히 국물 색깔이 다르다. 오히려 부산 돼지국밥 국물이 갈비탕처럼 맑은 국물이다. 수육은 영종도 수육백반이 더 많아 보인다.

부산에 먹었던 수육백반
수육 그냥 한 점.
쌈장찍고 부추랑 같이
새우 젓깔에 찍은 수육

내가 밥을 먹을때쯤 영종도 돼지국밥 가게도 사람들로 차 있었다. 맛집인가 보다. 여하튼 맛있게 잘 먹었다. 다음에는 수육백반 말고 돼지국밥으로 먹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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