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하늘도시 온센텐동

영종도 하늘도시 온센텐동

 

온센텐동은 처음에 송도 현대아웃렛에서 처음 먹어보고 이번이 2번째이다. 영종도 하늘도시에 언제 생겼는지... 온센텐동이 프랜차이즈 사업이 잘 되는가 보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송도에서 겉바속촉으로 잘 먹은 기억이 있어서 간만에 온센텐동을 먹었다.

하늘도시 온센텐동

외관은 깔끔하다. 송도 아울렛에는 식품코너에 있어서 이렇게 깔끔한 외관은 볼 수 없었다. 들어가자마자 메뉴를 고르고 선결제를 하는 방식이다. 

온센텐동 메뉴

예전에 송도에서 먹을때는 온센텐동을 먹어서 이번에는 새로운 것을 먹어 보고 싶었다.  이까 텐동!!

 

이까텐동

오징어다리1, 오징어 몸체1, 갑오징어1, 새우1, 온센타마고, 김, 단호박, 꽈리고추 

오키나와 맥주

오키나와 맥주를 처음봐서 한번 시켰다. 오징어 튀김과 맥주의 조합. 튀김이라 느끼하니까 맥주로 기름의 느끼함을 잡기위해서ㅋㅋ 근데 딱히 오키나와 맥주의 특별함을 느끼지는 못했다. 일반 맥주 같았다.

 

이카텐동

사진으로는 사이즈가 작게 나와서 아쉽지만 오징어 다리 튀김이 정말 크다. 

이카텐동

작은 접시에 튀김들은 덜어주고 아래 깔린 밥에 계란을 막 비벼주고 김을 한입 베어 먹었다. 정말 바삭바삭 했다. 먹다보면 튀김이라서 금방 느끼해 져서 중간중간에 장국도 먹어주고, 단무지도 먹고, 그리고 꽈리고추로 느끼함을 잡았다. 진짜 꽈리고추가 신의 한수다. 

이카텐동 오징어다리

오징어다리는 정말 크고 맛도 정말 맛있었다. 가위로 종이 자르듯이 그냥 잘려 나갔다. 엄청 부드러웠다. 이번 생에 이런 오징어 다리 튀김은 처음이다. 최고의 오징어 다리 튀김 이었다. 간장밥을 다 먹고 남은 오징어 튀김과 맥주의 조합도 굿.

이카텐동 갑오징어, 오징어 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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