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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영종도 하늘도시 맛집 도톰카츠

by 여행용물티슈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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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하늘도시 맛집 도톰카츠

 

 

 

영종도 하늘도시에 카츠가 있는지 몰랐었다. 내가 원하는 카츠는 안심, 등심 고기에 얇은 튀김을 입은 돈카츠이다.

소금과 와사비에 카츠를 찍어먹고 돈까스 소스보다는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이런 종류의 카츠를 좋아한다. 

경양식 돈까스도 좋아 하지만 고기의 육즙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두툼하고 씹는 식감이 있는 일본식 돈까스가 더 좋다. 영종도에는 카츠를 파는 곳이 없는 줄 알았는데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게 되어 바로 점심을 먹으러 찾아갔다.

 

도톰카츠도톰카츠
하늘도시 도톰카츠

 

간판은 글자가 아닌 젓가락으로 되어있다. 먼가 눈에 잘 보일 것 같지만 사진처럼 눈에 띄게 보이지는 않는다. 오픈 시간은 11:30~20:30이다.  오후 1시쯤에 갔었는데 매장 안은 만석이었다. 대기시간은 10~15분 정도 이었고, 금방 사람들이 먹고 나와서 내 순서가 금방 왔다.

 

도톰카츠도톰카츠
영종 하늘도시 도톰카츠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대기순서를 알려준다. 사진이 역광이라서 메뉴가 잘 안 보여서 말로 설명을 하겠다.

 

등심 11000원

안심 12000원

가브리살 등심 14000원

안심 추가 3000원

한입 카레 3000원

 

 

나는 가브리살 등심에 안심을 추가해서 먹었다. 가브리살 등심은 내가 마지막 초이스로 품절이 되었다. 가브리살 인기가 많아서 점심에 품절이 된다고 한다. 먹고 싶은 사람은 점심에 먹는 걸 추천한다. 

 

도톰카츠도톰카츠
도톰카츠 주방

 

도톰카츠도톰카츠
도톰카츠

 

좌석은 테이블 형식이 아닌 바 형식으로 10 좌석 정도 있었다. 생각보다 내부는 작다. 내부는 작지만 엄청 청결하고 깔끔하다. 오픈 주방이라서 바로 앞에서 튀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앞에 셋팅되어 있는 물병과 컵도 아기자기하고 청결했다.

 

도톰카츠도톰카츠
도톰카츠 가브리살등심

 

진짜 사진으로 다시 봐도 영롱하고 또다시 가고 싶어 진다. 나는 먹을 때 먼저 아무것도 안 찍고 카츠 한입을 먹고 그다음 소금을 찍어 먹고, 와사비 찍어서 먹고, 마지막으로 돈까스 소스에 찍어 먹는다. 역시 이런 종류의 카츠는 고기 맛을 느껴야 하기 때문에 소스에 찍어 먹는 걸 선호하지는 않는다. 

 

도톰카츠도톰카츠
도톰카츠 안심추가

 

 

보이는가ㅋㅋㅋ 사진에서도 육즙이 나와 빛나 보인다.  정말 부드럽고, 튀김도 얇아서 전혀 튀김의 느끼함을 느낄 수 없었다. 다음에 가게 되면 등심에 안심을 추가시키고 한입 카레를 꼭 먹어보고 싶다. 여기는 무조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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