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루체른 바라바스 호텔 Barabas Hotel in Luzern

스위스 루체른 바라바스 호텔 Barabas Hotel in Luzern

 

스위스 여행(2022.5.17-2022.5.26) 너무나 좋았던 스위스 여행. 나의 첫 유럽여행이었다. 스위스의 첫 여행지는 루체른(Luzern)이었다. 호텔 예약은 바라바스 호텔(Barabas Hotel) 18-19일 1박을 했다.  지도상으로 볼 때는 루체른 역에서 멀어 보여서 예약을 어디에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하니 생각보다 많이 가까웠다. 루체른 역에서 10분 정도 걸렸다. 루체른 역에서 나오는 길에는 카펠교도 보이고, 로이스 강 주변에는 많은 음식점과 상점들이 있어서 쇼핑하기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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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스 호텔 가는길에 보이는 카펠교

 

바라바스 호텔은 감옥을 개조한 호텔이라고 한다. 근데 시설은 좋았다. 나는 혼성 6인실 도미토리를 예약했고, 1박에 71000원 정도 했다. 호텔 1층은 이자까야 노조미(Nozomi)와 연결되어있었고, 조식 주방을 같이 쓰는 듯했다. 위치도 루체른 역에서 가깝고,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대각선 방향으로 COOP 마트가 있었다. 그리고 뒤에는 무제크 성벽이랑 가까웠다. 

 

 

바라바스 호텔

 

 

바라바스(Barabas Hotel) 호텔 주변

 

동영상을 보면 바라바스(Barabas Hotel) 호텔 옆에는 노조미 이자까야(Nozomi Izakzya)가 있고, 대각선 방향으로 Coop City가 있다. 6인실 혼성 도미토리는 괜찮았다. 외국인 여자 1명 남자 1명과 같이 이용했다.  샤워 시설도 좋았고, 수건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특히 조식이 마음에 들었다. 내가 스위스 여행에서 호텔을 4곳을 예약했는데, 가장 좋았었다. 조식이 호텔마다 비슷 했는데 그나마 조금 나았다. 

 

 

 

 

 

바라바스호텔(Barabas Hotel) 

 

스위스 여행에서 가장 많이 먹은 게 요플레, 시리얼, 그리고 과일이다. 특이한게 계란 색깔이 주황색이었다. 원래 그런지는 모르 겠지만 특이했다. COOP마트에서도 그렇게 팔고 있었다.  아래 사진은 노조미 이자카야에서 먹은 오니기리, 교자, 치킨 가라아게이다. 그리고 맥주 작은 거 2잔 이렇게 4-5만원 정도 나왔다. 치킨 가라아게는 4조각이었고 맛은 그저 그랬다. 한국에서 파는 치킨 가라아게가 훨씬 맛있다.  스위스 물가는 참 사악하다. 그래도 스위스 COOP마트에서 빵을 사 먹는 것보다 나았다. 

 

노조미 이자까야에서 먹은 것들

 

루체른에 도착하고 나서 바로 리기산으로 향해서 오후 8시에 숙소로 돌와왔기 때문에 COOP마트도 문을 닫았고, 근처 저녁을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바라바스 호텔 1층에 있는 노조미 이자카야를 갔었다. 생각해 보면 괜찮은 저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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